지노리 네투노 디너 플레이트 접시 / 오리엔테 찻잔

[1] 도움 받은 분께 선물을 할 일이 있어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지노리에서 커피잔을 사기로 결정했다.
 
[2] 카테네, 오리엔테, 네투노가 가장 유명한 라인업인데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오리엔테로 하기로 결정. 노랑/초록으로 할지 핑크/초록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노랑/초록으로 결정했다. 

영롱함. 받으면 기분 좋아질 듯

[3] 화병도 귀여웠는데 어디 두기도 좀 애매하고 가격 압박이 있어서 눈으로만 담고 왔다. 노란색을 잘 뽑는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귀여웠던 보관함. 하나 사고 싶었는데 역시 가격 압박으로 포기;; 이탈리아 가서 싸면 하나 사보고 싶다 저 원숭이 보관함

[4] 남의 것만 사니까 뭔가 기분이 안좋아져서 나를 위해서도 샀다. 카테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좋았지만 지노리 구매는 처음인 나로서는 지노리 특유의 색감이 있는 것을 먼저 구매하기로 하고 실용성을 고려하여 네투노 디너 플레이트를 선택했다.

지노리 네투노 디너 플레이트

[5] 접시 자체로도 색감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 예쁘긴 한데, 한편으로는 좀 과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했다. 근데 음식을 담으면 훨씬 예쁜 접시여서 대단히 만족스럽다.

[6] 나도 내돈 내산 말고 누가 사줬으면 좋겠다.

 

[7] 갤러리아 지노리 매장 매니저님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포장도 예쁘게 해주셨다.